
15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13일 도쿄 시부야에 차 없는 VR전시장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전시장은 VR 헤드셋을 이용해 차량 내·외부와 주요 기능 등을 가상현실 기술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차량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매장은 카페식으로 꾸며 차량 홍보 이외에도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재팬 우에노 긴타 사장은 "젊은 층의 차량구매가 저조한 지금 이들이 익숙한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고객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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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의 VR 쇼룸. (사진= 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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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모터스(GM)VR. (사진= GM)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아사히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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