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한국습지학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하천 환경현안 해소방안 大토론회″를 개최했다. 차기욱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올해는 특히 1973년 기상관측 이래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어 낙동강 등 하천 녹조발생 증가로 하천관리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K-water는 한국습지학회를 비롯한 전문가와 함께 하천오염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K-water가 한국습지학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하천 환경현안 해소방안 大토론회″를 개최했다. |
토론회는 3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각 분야 환경 전문가 6명이 최근의 기상이변이 하천수질에 미치는 영향, 지류로 유입되는 가축분뇨 등 비점오염원의 영향이 하천오염에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와, K-water의 녹조저감 노력 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의를 했다.
K-water가 한국습지학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하천 환경현안 해소방안 大토론회″를 개최했다. 우송대학교 어성욱 교수가 ‘국내 하천오염원 중 가축분뇨가 차지하는 비중 및 EU의 가축분뇨 관리대책’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토론회에서는 좌장 김형수교수(인하대)와 윤춘경 교수(건국대), 전동준 연구위원(KEI), 최광순 박사(K-water), 정희규 과장(국토부), 강찬수 기자(중앙일보), 이재혁 대표(대구경북녹색연합)가 패널로 참석했다.
K-water가 한국습지학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하천 환경현안 해소방안 大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의원 정용기 의원, 한국습지학회 김형수 학회장, K-water 차기욱 수자원사업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학수 K-water 사장직무대행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마른장마로 녹조가 대량 발생하는 등 국내 하천의 환경 문제를 힘겹게 경험했던 한해였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각계 전문가의 지식과 기술을 접목해 하천 환경현안에 적극 대응하여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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