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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최순실·차은택 사업' 전면 재검토 TF

입력 : 2016-11-01 14:49:30 수정 : 2016-11-01 14: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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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제1차관을 팀장으로 TF팀을 구성, 최순실·차은택 씨와 관련된 '문제사업'들에 대해 전면 재점검에 나섰다.

1일 문체부는 정관주 제1차관을 팀장으로 '문체부 문제사업 재점검·검증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산하에 인사·감사,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등 4개 분과를 운영하기로 했다.

검증결과 사업 추진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관련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해당 공무원도 인사조치하기로 했다.

특별전담팀은 이날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가동되며, '문제사업'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보다 더 정밀하게 조사하고 실장·국장·과장의 중첩적인 점검을 통해 제반 의혹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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