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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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탁 기자
파손된 시설물
입력 : 2016-11-01 19:26:30 수정 : 2016-11-01 19: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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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유의스포츠속이야기] 농구대통령 허재는 어디에? 스포츠기자로 활동하던 1990년대 초반과 2000년대 초반 두 차례에 걸쳐 농구를 취재했다. 시대의 차이점이 있다면 1990년대는 ‘농구대잔치’로 추억되는 아마추어 시절이었는데 프로야구를 능가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다. 지금은 연고지를 선택한 각 팀의 홈경기가 전국에서 열리지만, 당시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이 주무대였다. 남녀부가 함께 하루 3~4경기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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