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육감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순실 사태를 맞아 현 정권의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만큼, 역사교육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한 번 국정화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지금이라도 국정화를 철회하는 것이 민주주의 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민심을 수습하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 국정 쇄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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