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 학생회관 등에 붙여 놓은 대자보 5장이 찢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자보에는 최순실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근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대자보가 훼손된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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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1-07 22:00:26 수정 : 2016-11-07 2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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