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는 천양이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시행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회전익(드론) 조종자 증명 비행 실기평가에 합격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최연소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자인 천승주(15)양이 9일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앞에서 드론에 손을 얹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천양은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난 4월 ‘무인기 조종자 양성과정’을 개설한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에서 4주간 학과·시뮬레이션·실기 등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뒤 평가에 응시해 합격했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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