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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검찰, 朴 대통령 대면조사해야"…40대는 90%가

입력 : 2016-11-17 14:51:15 수정 : 2016-11-17 14: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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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10명 중 8명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7일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 방식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대면조사로 진행돼야 한다'는 응답이 78.2%로 '서면조사로 진행돼야 한다'는 응답(15.3%)보다 5배 이상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9%)와 경기·인천(83.4%)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도 전 연령층에서 '대면조사' 응답이 우세했다. 40대(90.3%)에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25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로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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