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도곡동 친척집 인근에서 장씨를 체포, 수사본부에서 각종 의혹 조사에 들어갔다.
장씨는 자신이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최씨와 장씨 측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각종 이권을 노리고 기획 설립한 법인이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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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1-18 16:44:05 수정 : 2016-11-18 16: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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