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
광화문 현장은 넓다랗고 빽빽한 차들이 줄지어 다니는 곳에 차가 다니지 않고 그 곳에서 촛불 시위가 벌어진다.
도로전부가 시위현장이다.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정말 많다.엄마 아빠. 아들. 딸.학생. 애기. 남녀노소가 불문하고 하나가 되어 박근혜 퇴진을 외친다.
광화문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가결로 즉각퇴진과 더불어 세월호 관련 시위도 함께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7차 촛불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을 의미하는 304개의 구명조끼가 광화문광장에 놓여있다.
이와 함께‘박근혜정권 즉각퇴장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촛불집회에 몇차례 참석했다는 시민은 "촛불집회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란 게 자랑스러웠습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더불어 "박근혜 정부는 하루빨리 7시간의 비밀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세월호 관련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