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트위터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촛불은 국민 민심이 아니다”는 서석구 변호사의 발언을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 심리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이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상식 이하의 망언을 쏟아냈다"며 "변론이 아니라 촛불을 든 국민을 상대로 색깔극장에서 색깔을 연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변론을 본 국민은 참 어이없었을 것”이라며 “‘촛불은 민심이 아니다’라는 변호인(서석구 변호사)의 망언은 헌재와 헌정질서를 능멸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bbjj****) 박근혜도 대통령 아니다.” “(lofi****) 그렇게 당당하면 7시간을 밝히던가” “(jyb0****) 촛불이 민심이 아니면 촛불 든 국민은 국민이 아니었다는 건가요?” “(sya0****) 국민민심 아니면 또 종북세력 외부세력으로 몰아가려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