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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4·16 기억교실’ 2층 벽면 패널에 적힌 글귀가 유족들과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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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 세월호 참사 1000일을 하루 앞둔 8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서 한 어린이가 노란색 추모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안산=남정탁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6일 “지난해 12월 10일 일반인들에게 ‘4·16 기억교실’을 개방한 이후 평일에는 50명, 주말에는 1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이들은 유족 등의 안내를 받아 한 바퀴 둘러보고는 깊은 한숨과 함께 눈물을 흘리곤 한다”고 전했다. ‘4·16 기억교실’은 지난해 8월2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한 교실을 이전해 재현한 곳으로, 1층에는 1∼4반, 2층에는 5~10반 교실과 교무실, 기억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교실에는 유가족과 생존자, 방문객들이 가져다 놓은 각종 사진과 선물이 ‘주인 없는’ 책상 위에 수북이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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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00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은 천안세월호대책위 회원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남정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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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00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 추모물품들이 놓여 있다. 남정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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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 화랑유원지 정문 인근 대로변에 ‘416 Remember’라고 쓰인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레이너가 분향소를 호위하듯 서 있다. 김영석 기자 |


안산=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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