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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일반 차보다 보험료 저렴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외

입력 : 2017-01-11 03:00:00 수정 : 2017-01-10 2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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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차보다 보험료 저렴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동부화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사진)을 출시한다. 가입 대상은 10인승 이하 자가용 전기자동차로, 다음달 11일 이후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판매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자동차보다 보험료가 약 10% 저렴하다는 점이다. 기존 전기차는 일반 차량 대비 높은 차량 가격으로 보험료가 높은 수준이었지만, 전기차가 일반 차량에 비해 사고 위험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해 가격을 낮췄다.

LTC 진단시 간병자금·소득보장자금까지 지급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에 장기간병도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일상생활 장해상태 또는 중증치매인 LTC(장기간병상태) 진단 시 간병자금과 소득보장자금을,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종신보험에서 LTC 보장을 받으려면 별도의 특약 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LTC 발생 시 주계약의 사망보험금 일부 또는 전부를 선지급 형태로 최고 1억원까지 지급해 주계약 보험료만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암·뇌출혈 등 3대 질병 진단비 평생 보장

AIA생명은 보험 하나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비를 평생 보장하는 ‘(무)AIA 평생보장 암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AIA생명이 지난해 11월 텔레마케팅 채널 전용으로 출시했던 같은 이름의 상품으로, 새해를 맞아 대면 채널로 판매를 넓히면서 보장을 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업계 최초로 특약을 통해 암뿐 아니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종신 보장한다는 점이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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