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점검… 대기환경 개선

대구시는 올해도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점검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구·군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공단지역, 화물차고지 등에서 노후 차와 경유 차를 집중 점검한다.

차 통행이 잦은 도로나 단속이 불가능한 교통 혼잡지역에서는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점검에 나선다.

또 시민이 자율로 차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상설 무상점검장’도 계속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등록한 자동차 113만 811대의 43.4%인 49만439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점검에 나서 배출 기준을 초과한 533대를 적발해 개선 조치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배출가스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10일 이하 운행정지 명령과 고발을 하고 3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내린다”며 “대기질 개선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차 관리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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