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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우스’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 나선다

입력 : 2017-01-13 03:00:00 수정 : 2017-01-12 2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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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기업 (주)이건창호·이건산업(주), 서교동에 첫 본사 직영 전시장 문 열어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창호 및 이건산업㈜은 본사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사진)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건은 그간 B2C 및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2개 브랜드전시장 및 600여개 인테리어·리모델링점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초에는 온라인 브랜드몰인 ‘이건몰’을 오픈한 바 있다. 이에 이어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전시장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건축 및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이건하우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재엽 전무는 “쇼룸 형태의 유통매장인 브랜드전시장에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방문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이건하우스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4개 층 규모로 오픈한 이건하우스는 이건창호, 이건마루, 이건라움 등 이건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합 패키지 솔루션으로 선보인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인포메이션존과 전시장,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구성했다. 2층은 이건 제품들의 구성, 핸들, 디자인, 패턴 등을 고객이 직접 조합하거나 비교해 볼 수 있는 연구실 컨셉트의 ‘이건랩’과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견적 상담 및 시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실이 위치해 있다. 이건은 1972년 이건산업㈜을 시작으로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한 건축자재 전문 기업이다. 시스템 창호와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이건창호, 종합 건자재 및 조림의 이건산업㈜, 물류자재 부문의 ㈜이건그린텍, 바이오에너지 부문의 이건에너지㈜ 4개 관계사 체제로 운영 중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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