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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대 폐지하겠다, 네티즌…“문재인을 의식하면서 엄청나게 성급해져 있다”

입력 : 2017-01-12 17:57:11 수정 : 2017-01-12 17: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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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트위터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대를 폐지하고 전국 국·공립대학교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제4차 국민권력시대-입시지옥에서 해방·교육혁명의 시작' 토론회에서 "교육대통령이 되는 것이 꼭 이루고 싶은 꿈"이라며 10개 교육개혁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박시장은 첫 번째 교육개혁방안으로 서울대 폐지를 꼽았다. 그는 "서울대를 폐지하고 국공립대학교 통합 캠퍼스를 구축해 전국 광역시도에서 서울대와 동일한 교육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며 "교육과정과 학사관리, 학점을 교류하고 학위를 공동으로 수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Pet***) 박원순 시장이 유치한 방법을 주장 하는군요” “(얼씌고****) 박원순 시장님의 저 발언이 서울대를 타겟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대학 서열화를 겨냥한 것인지” “(마이*****) 아니 탄핵도 진행 중이고 아직 시장직도 유지중이신데 뭘 그리 대통령 선거를 일찍 하시나요? 제가 알던 그 박원순 시장님 맞나요?” “(이종****) 문재인을 의식하면서 엄청나게 성급해져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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