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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대책 비켜간 아파트 어디?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주목

입력 : 2017-01-16 12:12:00 수정 : 2017-01-17 1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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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해종합건설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투시도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규제를 비켜간 단지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11.3 부동산 대책은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고 청약 과열이 빚어지는 지역을 투기과열지역으로 선정해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5개구 전역의 민간·공공택지, 경기도 과천·성남시의 민간·공공택지, 하남·고양·남양주·화성시(동탄2신도시) 등의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대상이다.

하지만 강력한 규제인 만큼 대책 발표 이후 풍선효과로 규제를 피한 단지들이 뜨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있지만 공공택지만 적용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하남, 고양, 남양주 등의 민간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과열 조정지역으로 선정된 지역 내에서도 규제를 피한 단지들은 투기과열지역에 속할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인기가 입증됐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2월에는 남양주의 노른자위 땅에서 규제를 피한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이 분양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역에 포함된 남양주시에서 분양하지만 민간택지에서 분양해 11.3 대책 규제를 받지 않는다.

특히 남양주의 핵심입지에 위치해 교통, 자연,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동호평 IC를 이용해 잠실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만천이 흐르고 있으며 호평중앙공원과 대규모 어린이공원(예정)이 인접해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입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은 이마트, 메가박스, 호평체육문화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 병원, 공공시설 등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은 11.3 대책의 규제 대상 단지가 아니라 전매제한이 6개월로 기존과 동일하며 1순위 청약신청 제한 및 재당첨 제한이 없다. 특히 핵심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모두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190-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1층, 7개동, 전용면적 59㎡, 74㎡ 총 6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8-11번지에 조성되며,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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