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화면 캡처 |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에 출입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최씨는 16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공개변론에서 청와대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의 물음에 “출입한 적 있다”고 말했다.
최씨의 청와대 출입 목적은 “대통령의 개인적인 일을 돕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개인적인 일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사생활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어느 정도 자주 출입했냐는 질문에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e10*****) 지구상에서 이렇게 황당한 일은 없을 것이다 최순실은 천벌을 받을 것이다” “(Moon******) 최순실, 청와대는 자신들의 지지자가 집결하고 있고 늘어 날 것이라 생각하나 보다.” “(섬진강*****) 드라마도 악인이 판을 치는 시간은 길고 정의를 회복하는 감동의 시간은 극히 짧다.” “(vvee*****) 정말 이해 안 되는 사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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