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는 2006년 가수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해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와 '해를 품은 달' '로맨스가 필요해3', 영화 '살인의뢰'와 '세이버'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에서 주연을 맡아 세상 물정 모르는 예비 신부로 등장, 디테일을 살린 섬세한 현실 연기를 선보였다.
윤승아의 새 소속사 프레인 TPC에는 배우 류승룡과 박지영, 박용우, 문정희, 오정세, 김무열, 류현경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윤승아는 이번 전속계약 체결로 남편 김무열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게 됐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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