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뮤직캠프 참가자, 로엔 본사에서 K-POP 스타 체험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이사(맨왼쪽)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 이사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로엔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제3회 로엔뮤직캠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로엔뮤직캠프에 참가중인 청소년들이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로엔엔터테인먼트 본사를 방문해 메이크업과 녹음, 프로필 촬영 등 실제 K-POP 스타와 같은 경험을 해보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날 캠프 참가자들은 로엔 본사에 있는 녹음실과 연습실, 스튜디오를 차례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이크업 전문가의 도움으로 실제 아티스트처럼 외모를 꾸미고, 녹음실에서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자기만의 노래를 녹음하고, 맞춤형 제작된 무대용 의상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청소년들은 생전 처음 해보는 경험에 놀라워하면서도 K-POP 스타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업무 및 종사자들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로엔뮤직캠프는 K-POP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국내 대표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소양함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회 로엔뮤직캠프는 지난 8일부터 13박14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e-mail]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