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조응천 SNS |
최순실은 25일 오후 강제 소환되는 호송차에서 내린 뒤 "억울하다" 며 소리를 질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는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라"며 거친 항의를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조응천은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퍼포먼스"라고 최순실의 태도를 분석했다.
또 그는 "헌법 제 1조무터 무시하고 나라를 말아먹은 순시리가 자유민주주의 특검을 운운"한다고 비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SNS를 본 네티즌들은 "다음 시위 주제는 민주주의 특검 해체하라인가(he***)" "갑자기 저러는 게 이상하다 했다(yr***)" "억울할 것도 많다(ok***)"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응천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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