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30일 무역대표부의 마리아 페이건 대표대행이 뉴질랜드 정부에 서한을 보내 "미국이 TPP에 참여할 의도가 없다(does not intend to become a party)는 점을 다른 10개국에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페이건 대표대행은 "미국은 2016년 2월 4일 (TPP가입)서명에 따른 어떤 법적 의무를 가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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