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화면 캡처 |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1일 오전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세월호 참사는 수칙 안 지킨 선박회사 탓"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수석은 "세월호 골든타임은 오전 9시33분 해경서 첫 서면보고를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이어서 "세월호 골든타임은 오전 9시30분에 끝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김 수석은 이날 헌재에서 "박 대통령의 '빠짐없이 구조' 첫 지시는 10시15분"이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맘*****) 뭐가 문제인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한다고 청와대에 모여서 있으니.” “(kni*****) 아무리 궤변을 늘어놓아도 팩트는 변하지 않는다.” “(ENI*****) 국가는 구조의 책임이 있고, 세월호는 구조의 실패가 낳은 참사임.” “(역사****) 관저에 박혀서 구조 노력을 안했으면 탄핵 사유 아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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