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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이날 "국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공정,신속하게 심판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탄핵심판 선고가 3월 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미 헌재 권한대행은 "쌍방 대리인은 23일까지 종합준비서면을 제출해주시고 24일 변론기일에 최종 변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대통령측은 24일에 최종변론이 진행된다면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없다며 부정적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드디어 끝이 보인다. 탄핵으로 새시대를 열자(kj***)" "이번주 촛불집회가 중요할 것 같다(ks***)" "몇 달동안 너무 우울하고 화가났다(su***)" "제발 이 혼란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t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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