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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3월부터 간판 정비나서

입력 : 2017-02-22 03:00:00 수정 : 2017-02-21 2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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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가화로 300m 구간을 옥외 간판 개선 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고, 내달부터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건물 25곳에 입주한 64개 점포로, 군은 다음 달부터 이들 점포의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고 자체 경관 기준에 맞춘 간판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점포당 가로형 간판 1개와 돌출형 간판 1개를 설치할 수 있다.

가로형 간판은 3층 이하에 설치해야 하며 돌출형 간판은 가로 30㎝, 세로 30㎝, 높이 30㎝ 이하 크기로 통일된 지정 디자인을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당경쟁으로 각종 옥외광고물 등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해치고 있다"며 "길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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