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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엿새 앞둔 23일 서울 성동구립용답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새마을지도자가 성동구 지정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인 덕현해밀아파트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전개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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