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3일 “공훈국가합창단 창립 70돌 기념공연이 22일 인민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었다”고 보도하면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함께 참석자 중 한 명으로 ‘최룡해 동지’를 언급했다.
최룡해(원 안)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22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등 공훈국가합창단 창립 70돌 기념공연 참석자와 사진을 찍은 모습이 노동신문 23일자 1면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
북한 지도부가 총출동한 15일 광명성절(2월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출생일) 중앙보고대회와 이튿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연회 등에도 잇따라 불참해 신변이상설, 중국방문설 등 여러 관측이 제기됐다.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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