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일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과 일부 대선주자들이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대거 참석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가 아는 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라면서 "이제부터 탄핵을 반대해야 한다는 서명을 받으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조원진 의원은 "오로지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위했던 사람, 단 한 푼의 돈도 받지 않은 대통령이 누구냐"며 "대통령님 힘내십시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ldn****) 태극기 집회 참석자도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라고 명시 했으면 참석 안했을 것입니다 태극기 집회 참석자도 상당 부분 박근혜 탄핵은 찬성하니 탄핵은 반드시 인용되어야 합니다.” “(기독교*****) 태극기 집회 참석자도 상당 부분 박근혜 탄핵 찬성하는 사람들이다” “(hdw7****) 이젠 얼굴도 보기 싫어요.” “(CK*****) 그들끼리 행복하다면 그만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