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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 후임 ' 이선애 변호사에 네티즌 "누가 됐든 법리에 따르는 사람이길" "국가가 하는 일은 이제 불신부터"

입력 : 2017-03-06 17:04:14 수정 : 2017-03-06 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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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선애 변호가사 지명됐다.

6일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선애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날 이선애 변호사를 내정한 이유에 대해 "이선애 내정자는 다양한 직역을 거치는 한편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재판실무와 이론에 두루 능통하고 사회 전반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애 변호사는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고 사법 연수원을 3등으로 수료하는 등 뛰어난 인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권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선애 변호사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내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됐든 법리에 따르는 사람이길(ca***)" "탄핵결정과는 무관한 겁니다(hl***)" "지명 자체는 문제될 것 없어요(bl***)" "국가가 하는 일은 이제 불안감과 불신부터 드네(oc***)" "할 일을 하는 것뿐. 이상할 거 전혀 없는 뉴스니까 안심하시길(st***)"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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