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안국동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탄기국'(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소속 보수단체 회원들이 헌법재판소로 진입을 시도하는 가운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차량에서 떨어져 바닥에 누운 채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