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회찬SNS |
이날 국회의원회관 식당의 점심 식단은 잔치국수, 저녁 식단에는 찜닭이 등장한다.
우연하게도 박근혜의 탄핵을 축하하는 듯, 혹은 박근혜를 암시하는 듯한 식단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탄핵 이벤트가 아니냐'는 의견을 주고 있는 상황.
이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년 3월 10일을 촛불 시민 혁명 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트있는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 곧 원래 살고 있던 삼성동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