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전 대표는 “성주 롯데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하는 것은 반드시 국회 비준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정부가 비준 동의 절차 없이 강행한다면 권한쟁의 심판 청구가 필요하다는 민주당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가 지난 11일 공개된 미국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선 “미국에 ‘노(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돼 논란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며 “미국에 대해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문 전 대표 측은 12일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하며 “그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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