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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관광자원화 새 성장동력 확보

입력 : 2017-03-21 03:00:00 수정 : 2017-03-20 2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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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민참여형 전략 수립/5월 학술연구용역 본격 추진 서해 수산자원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발돋움할 잠재력이 큰 천수만(灣)을 체계적으로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충남도는 주민참여형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키로 하고 오는 5월부터 학술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자연환경·해양자원·역사문화·교통 등의 인프라를 관광과 연계,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현가능한 전략 마련으로 환황해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충남도의 구상이다.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보령 대천동과 주교·오천·천북·청소면, 서산 부석·인지·해미·고북면과 석남동, 홍성 광천읍과 은하·결성·서부·갈산면, 태안 안면읍과 고남·근흥·소원·남면 등 4개 시·군 20개 읍·면·동을 공간적 범위로 설정한다. 시간적 범위는 2040년까지다.

도는 내년 말까지 연구용역으로 천수만 권역의 발전 여건을 분석하고 비전·목표·지표를 설정하며 전략을 도출한다.

층남도는 주민 목소리가 담긴 전략을 수립하고자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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