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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현대가’ 며느리 되기 위해 혹독한 신부 수업 받았다?

입력 : 2017-03-21 16:12:08 수정 : 2017-03-21 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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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노현정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혹독했던 신부 수업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노현정 아나운서와 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현대가(家)가 원래 며느리들의 활동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기업이다보니 노현정씨가 외부 연락을 끊고 신부 수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엌살림, 이불 정리부터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방법’ 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기자는 “노현정이 신랑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건지 시키는대로 다 했다”며 “후에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 역시 ‘혹독하게 가르쳐서 내 심장이 다 떨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고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를 하루 앞둔 저녁 범현대가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남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자택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정몽구 회장의 장녀 정성이 고문의 딸이 명동성당에서 결혼한 작년 11월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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