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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남 압승, 네티즌…“예사롭지 않다! 본선에서 문재인을 만난다면”

입력 : 2017-03-27 09:39:01 수정 : 2017-03-27 0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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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트위터

국민의당 대선 후보 호남 현장 투표에서 안철수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김대중 프레임이 먹혔다"라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호남서 압승’ 문재인 대항마 프레임 아니라 김대중 프레임 먹혔다. 안철수 = 김대중 문재인 = 노무현 홍준표 = 박정희 프레임 전쟁 시작됐다. 안철수 = 평민당 문재인 = 열린우리당 홍준표 = 공화당 격이다. 전직 대통령 신 삼국시대 열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의****) 안철수의 호남 압승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에게 양보했던 그다. 본선에서 문재인을 만난다면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른다.” “(chu****) 안철수 호남 압승 축하! 하지만 방심은 금물” “(동호*****) 이번 대선에 가장 큰 변수일 듯” “(QW*****) 예상외의 결과”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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