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진실과 사과"라며 "유감스럽게도 그동안 둘 다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검찰은 오직 국민과 법만 보고 수사해야 한다"며 "박 전 대통령이 혐의를 부인하고 진실을 숨기려 한다면 검찰과 법원은 국민이 진실을 알 수 있도록 할 의무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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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27 13:44:42 수정 : 2017-03-27 1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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