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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세계… 부활한 ‘스트롱맨’ 대해부

입력 : 2017-04-10 19:14:36 수정 : 2017-04-10 19: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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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시사기획 창’ 11일 오후 10시 KBS1 ‘시사기획 창’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각국의 입장과 스트롱맨의 통치철학, 개성, 정치리더십을 분석한다.

미국 최우선주의를 앞세운 제45대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등장으로 세계는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트럼프와 맞서야 하고 때로는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중국 시진핑, 일본 아베, 러시아 푸틴의 움직임도 부산하다. 자국 이익 최우선이라는 기조 속에 밀고 당기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는 이들을 2차세계대전 이후 부활한 ‘스트롱맨’이라고 부른다.

11일 KBS1 ‘시사기획 창’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각국의 입장과 스트롱맨의 통치철학, 개성, 정치리더십을 분석한다.
KBS 제공
키신저는 미국의 ‘트럼프’를 ‘본능의 사람’이라며, 세계는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미국의 대통령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트럼프 취임 두 달여 동안 400만명이 넘어선 반트럼프 시위를 ‘언론에 선동된 전문 시위꾼’라고 폄훼하고, 대선공약 1호 법안 ‘트럼프 케어’가 폐기된 날 골프를 치기도 했다. 선거 기간 내내 일본을 압박하더니 어느 새 100% 지지한다며 입장을 바꿨다.

중국의 ‘시진핑’이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공식적으로 ‘핵심’ 칭호를 부여받으며 명실상부한 ‘시황제’에 등극했다. 1인 영도체제를 구축한 시진핑의 정치적 자산은 13억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친근한 이미지의 지도자다. 시진핑이 제2의 고향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산시성 량가허촌과 남중국해 장악을 위한 체계적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하이난성 싼야를 가본다.

미국 대선 때 은근히 힐러리를 밀다가 트럼프 당선에 깜짝 놀라 부랴부랴 미국을 두 차례나 찾았던 일본의 ‘아베’. 미·일 정상회담을 두고 ‘조공외교’라는 비난이 이어지지만 웬일인지 아베는 미소짓고 있다. 러시아의 신차르 ‘푸틴’도 국제정치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면서 웃고 있다. 푸틴은 중국 압박을 위해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미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고, 또 유럽에선 미국의 공백을 메우며 약진하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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