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소식을 듣자마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호흡한 이동건, 조윤희, 라미란, 오현경, 현우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빈소를 찾았다. 지난 2월 54부작으로 종방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고인의 유작이다.
30여 년 동안 돈독한 사이였던 신구, 김혜자, 나문희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정우성, 정경순, 박지영, 조성하 등 호흡을 맞췄던 후배들도 조문했다. SNS 등을 통한 추모의 사연도 이어졌다.

대선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배우의 죽음이 가까운 벗의 죽음처럼 느껴집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젊은 날이 떠올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황망히 떠나보내야만 하는 슬픔이 매우 큽니다.”라며 애통함을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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