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였던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15일 본인 거취와 관련해 지지자의 의견을 묻는 투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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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거취와 관련해 투표를 진행 중인 트위터 화면. |
15일 오후 6시 현재 투표에 참여한 3천700여명 중 81%는 '임기까지 시정 전념'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시장은 현직 지자체장 신분이어서 선거법상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 같은 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시장이 네티즌 의견을 따르지 않고 사퇴해 문 후보를 전면에서 지원한다면 파장이 꽤 클 것이란 지적이다. 지난 경선 과정에서 이 시장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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