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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쟁률 15대1, 역대 최고(종전 12명)· 투표용지 길이만 28.5cm

입력 : 2017-04-17 08:12:41 수정 : 2017-04-17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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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1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종전 기록은 각각 12명씩이 출마한 지난 1960년 4대 대선과 2007년 17대 대선이다.

15명의 후보가 출마해 15대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길이만 28.5cm에 이르게 됐다.

◇ 15일 13명, 16일 2명 후보등록해 역대 최다인 15명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까지 모두  15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13명이 등록한데 이어 16일엔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 2명이 추가로 등록을 마쳤다. 

등록 후보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 새누리당 조원진,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한국국민당 이경희,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홍익당 윤홍식, 경제애국당 오영국, 통일한국당 남재중, 무소속 김민찬이다.

◇ 기호 1번 문재인, 2번 홍준표, 3번 안철수, 4번 유승민, 5번 심상정 등

후보 기호는 국회 의석 순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문 후보가 1번, 홍 후보가 2번, 안 후보가 3번, 유 후보가 4번, 심 후보가 5번, 조 후보가 6번이다.

국회 의석이 없는 정당이 추천한 후보는 정당명 가나다순으로, 무소속 후보는 추첨을 통해 기호가 배정된다.

◇ 17일 0시부터 5월8일 밤 12시까지 22일간 선거운동 돌입

이들 15명의 대선후보들은 등록을 마친 후 공식 선거기간인 17일 0시부터 투표 전날인 5월8일 밤 12시까지 22일간 대권을 향한 대장정에 올랐다.

5월 9일엔 온라인에서도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 18일 각당 선거보조금=민주 123억, 한국 119억, 국민 87억, 바른 63억, 정의당 27억원, 안철수 사퇴로 민주 1300만원 추가 등

선관위는 18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대해 총 선거보조금의 절반(50%)을 정당별로 균등·분할 배분한다.

이외 5~19석인 정당에 5%씩을, 5석 미만을 가진 정당은 요건 충족 시 2%씩을 나눠준다. .

선거보조금을 보며 민주당(119석) 123억5700만원, 자유한국당(93석) 119억8400만원, 국민의당(39석) 86억6900만원, 바른정당(33석) 63억4300만원, 정의당(6석) 27억5700만원, 새누리당(1석) 3200만원이다.

국민의당의 경우 안철수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2800만원이 줄어 들었다. 이 몫은 민주당 1300만원, 한국당 1000만원, 바른정당 500마만원, 정의당 100만원에 추가로 돌아갔다.

◇ 27일 선거인명부 확정, 25~30일 재외투표, 5월 4~5일 사전투표

오는 27일 대선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5월 9일 대선에 앞서 25일~30일 재외투표소에서 재외거주 국민들이 투표를 하게 되며 5월 1~4일 선상투표가 실시된다.

또 5월4~5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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