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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훼손시킨다'며 대선후보 현수막 자른 80대, 입건

입력 : 2017-04-19 09:34:34 수정 : 2017-04-19 1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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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내걸린 대통령 선거후보의 현수막이 '나무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현수막을 자른 80대 남성이 붙잡혔다.

19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8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수영구의 한 은행 앞 가로수에 걸린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선거 현수막 끈을 커터칼로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수영팔도시장 근처에서 A씨를 잡았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0일에도 같은 장소에 걸린 아파트 분양 홍보 현수막을 훼손한 점 등으로 미뤄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반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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