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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50조 투입해 노후인프라 재건"…'뉴딜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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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20 11:04:41 수정 : 2017-04-20 1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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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20일 임기 동안 50조원을 들여 전국의 노후 공공 인프라를 재건하는 ‘경제살리기 뉴딜플랜’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인천 경인항 전망대를 찾아 “지금 대한민국의 인프라는 대형사고의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숨 가쁜 산업화의 여정 속에 30년 이상 된 노후 인프라는 이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시한폭탄으로 되돌아왔다”며 전면적인 인프라 교체 방침을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시설물 중 사용연수 30년이 넘는 시설은 4.0%였지만 2030년이 되면 급증해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 하수관로의 50% 가량은 이미 사용연한이 30년을 넘었고, 2024년에는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 비중이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후보의 뉴딜플랜에 따르면 총리실 산하에 ‘공공 인프라 개선기획단’을 만들고 6개월 이내에 전국 소재 터널, 항만, 옹벽, 댐, 하천, 상하수도 등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이를 기초로 ‘노후 인프라 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홍 후보는 ‘제1차 5개년 계획’에 선정된 사업 추진에 50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노후 인프라 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안전한 ‘스마트 인프라’로 고도화하는 계획이라고 홍 후보는 설명했다.

홍 후보는 “홍준표의 ‘경제살리기 뉴딜플랜’은 노후한 공공 인프라를 재건함으로써 국민 안전이라는 제1의 목표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야심 찬 경제발전전략”이라며 “국민안전과 일자리창출 그리고 경제활성화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재호 기자 futurnalist@sey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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