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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올해 대선은 '장미대선' 아닌 '먼지대선'

입력 : 2017-04-20 14:43:20 수정 : 2017-04-20 14: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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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이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공동행동에 돌입했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2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9일 치뤄지는 제19대 대선은 ‘장미 대선’이 아닌 ‘먼지 대선’이 될 수 밖에 없다”며 “19대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연평균 미세먼지는 2015년 기준으로 26㎍/㎥인데 이를 2022년에는 절반에 가까운 15㎍/㎥로 줄이자는 입장이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대기질이 대기질 순위가 180개 국가 가운데 173위에 해당하는 등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는 미세먼지와 오존 등으로 2010년 1만8000여명이 조기 사망했으며 2060년에는 5만5000여명의 조기사망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항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지역환경운동연합은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만인 청원운동에 나서는 등 공동행동에 돌입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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