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암 들꽃은 지난 2000년 4월 ‘서운암 들꽃회’가 만들어져 야생화 1만 포기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들꽃이 군락지를 이뤘고 2002년 들꽃축제가 개최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야생화를 주제로 다양한 봄잔치가 펼쳐지는 서운암은 매년 봄이면 주변 20만㎡ 야생화 군락지가 들꽃세상으로 변해 수만 명이 이곳을 찾아 화사한 봄을 만끽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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