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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도 장미대선 제19대 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23일 각당 후보 가족들이 주말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씨,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딸 유담씨,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큰아들 정석씨. 연합뉴스 |
민씨는 이날 처음 방송된 문 후보의 TV 찬조연설에도 나섰다. 그는 찬조연설에서 “남편이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하는 점을 무척 안타까워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문 후보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찬조연설을 자청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에선 민씨의 찬조연설이 충청지역을 포함해 안 지사를 지지했던 중도·보수층의 표심까지 끌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중도 하차한 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에 상주하며 문 후보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문 후보 선거운동 중 자신에게 한 시민이 항의하는 영상을 올렸다. 문 후보는 김 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하고 “오늘만큼은 동지라고 부르고 싶다”며 “김부겸이 문재인의 동지가 아니라 문재인이 김부겸의 동지”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영준 기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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