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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마크롱 VS 극우 르펜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탈락후보 '마크롱'지지

입력 : 2017-04-24 07:46:00 수정 : 2017-04-24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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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을 가릴 결선 투표(5월 7일)에 중도 신당인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과 극우성향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후보가 진출하게 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CNN 등에 따르면 대선 1차 투표가 끝난 직후 BFMTV와 여론조사기관 엘라베(Elabe)의 출구조사에서 마크롱 전 경제장관은 24%, 르펜 후보는 21.8%를 얻었다.

다른 방송사들이나 여론조사기관들의 출구조사 역시 엇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프랑스 내무부는 2800만명 개표 시점에선 르펜 후보가 23.6%, 마크롱 전 경제장관이 22.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도보수 성향인 프랑수아 피용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19.9%, 극좌 성향인 장 뤽 멜랑숑 후보는 19.3%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용 후보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면서 지지자들에게 마크롱 전 경제장관에게 한표를 행사할 것을 촉구했다.

멜랑숑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여론조사일 뿐이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프랑스에선 중도나 극우가 정권을 잡은 역사가 없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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