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 오클랜드에서는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등록 선거인 3500여 중 180여 명이 투표를 마쳤고 웰링턴에서는 등록 선거인 540여 명 중 2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투표가 시작된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에서는 오전 7시부터 30여 명이 나와 투표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첫 투표는 새벽 4시30분에 나와 대기한 회사원 양진우(35) 씨가 했다.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가 실시되며 재외투표에 등록된 유권자는 총 29만4633명이다.
재외유권자는 거주 또는 재외선거 신고·신청 지역과 관계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여권·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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