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회의원(인천서갑)과 정용만 당협위원장(서울은평을), 남호균 당협위원장(대구달서병) 등은 지난 22일 부산을 출발, 서울까지 16박 17일간 총 582km를 걷는 대장정에 나섰다. 이들은 대장정 기간동안 ‘왜 보수가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지?’, ‘바른정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문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또한 힘든 삶의 현장에서 국민을 만나 ‘보수의 희망’ 유승민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고 보수의 불씨를 살려줄 것을 간절히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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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학재 의원과 정용만·남호균·박병훈 당협위원장 등이 지난 22일부터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새로운 보수의 길을 찾는 국토대장정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바른정당 박병훈 경주시당협위원장 제공 |
장정 기간 동안 이들은 유 후보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장 힘이 되었던 말은 ‘이번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는 유 후보와 바른정당에 대한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이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몸도 마음도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유승민 후보와 함께 가고자 하는 새로운 보수가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국토대장정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 속에서 답을 찾아가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토대장정에는 유 후보도 일정을 조정해 일부구간을 함께 걷기로 했으며, 정병국 선대위원장 등 현역 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 등이 잇따라 동참의사를 밝혔다고 바른정당은 소개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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