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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인업에는 펑키한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준코코’(Juncoco), 국내 댄스 뮤직씬의 대표 디제이 ‘인사이드코어’(Insidecore), 테크노 프로듀서이자 드럼 앤 베이스 플레이어인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 펑크·소울·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반달락’(Vandalrock), EDM씬의 핫 아이콘인 ‘맥시마이트’(Maximite), 에이케이(AK)·숀(Shaun)이 뭉쳐 결성한 ‘트리스타즈’(Threestarz), 해외 유수의 EDM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고 있는 ‘레이든’(Raiden) 등 28명이 추가됐다.
메인 스테이지인 ‘월드 스테이지’에서는 반달락, 준코코, 레이든 등과 함께 앨런워커, 마데온, 제드스데드, 자우즈 등 해외 디제이·프로듀서 등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공연 마지막 날인 다음달 14일에는 세계 최대의 페스티벌 기획사인 네덜란드 Q-Dance 의 엔딩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AC 슬레이터, 파티 페이버, 보져스, 술탄+셰퍼드를 비롯해 프란츠, 플래쉬 핑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제이·프로듀서들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킹맥(Kingmck)이 진행하는 ‘킹맥 프레젠트 오프 셋 스테이지’도 진행된다.
‘월디페’만의 유니크한 스테이지인 ‘사일런 디스코’는 무선 헤드셋을 이용해 음악 소리가 외부에서는 들리지 않아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디페’는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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