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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 측 선대위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씨의 발언이 참으로 경악할만하다”며 “아무리 남편을 감싸기 위해서라고 해도 상식이하의 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인면수심의 범죄에 가담하고도 ‘사과했으니 됐다’며 넘어간 홍준표 후보나 ‘깨끗한 사람에게 트집’이라는 홍 후보 부인의 발언은 단순히 ‘부창부수’니까 라고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난 발언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돼지흥분제 범죄를 괜한 트집 정도로 여기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게 나라냐’라는 분노의 민심이 다시 타오를 것”이라며 “홍준표 후보는 국민을 볼모로 말장난 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돼지 흥분제’ 논란과 관련해 홍 후보가 “빨리 사퇴하면 좋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기도 했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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